이백1 이백 - 행로난(行路難) 行路難(행로난) - 이백 金樽淸酒斗十千(금준청주두십천) 금 항아리 좋은 술은 한 말에 수천 금 玉盤珍羞直萬錢(옥반진수치만전) 옥쟁반 위의 진수성찬은 만금의 값어치네 停杯投筯不能食(정배투저불능식) 술잔 놓고 수저 던진 채 먹지 못하고 拔劍四顧心茫然(발검사고심망연) 칼 뽑고 주위들 돌아보니 마음만 아득하네 欲渡黃河氷塞川(욕도황하빙색천) 황하를 건너자니 얼음에 막히고 將登太行雪滿山(장등태항설만산) 태항산을 오르자니 온산에 눈이라 閒來垂釣碧溪上(한래수조벽계상) 한가로이 벽계에 낚시를 드리우고 忽復乘舟夢日邊(홀부승주몽일변) 홀연히 배에 올라 해 곁으로 가는 꿈꿀까 行路難 行路難(행로난 행로난) 세상사 어렵구나! 세상사 어려워라! 多岐路 今安在(다기로 금안재) 갈림길도 많으니 지금 이 길은 어디메뇨. 長風破浪會有時.. 2021.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