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1 자폐를 이겨낸 동물학자 템플 그랜딘(우영우 실제 모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계기로 자폐 스페트럼 환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영우의 실제 모델은 세계적 동물학자인 템플 그랜딘(Temple Grandin)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교수입니다. 1947년 보스톤에서 태어난 템플은 생후 6개월 무렵부터 누군가가 자신을 만지면 몸이 경직됐고, 4살이 될 때까지 말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의사는 그 자리에서 자폐증 진단을 내렸습니다. “자녀분은 아마도 영원히 말을 못 할 겁니다. 제대로 된 치료 과정이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특수시설이라고 해도 말입니다” -영화 ‘템플 그랜딘’(2010) 그녀의 부모는 템플 그랜딘을 자폐증 아이들을 위한 특수시설에 보내라는 의사의 제안을 거부하고 자신이 집에서 직접 공.. 2022.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