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1 알파 브라보 찰리 델타, 포네틱코드의 정리와 유래 영화나 미드를 보면 미국 경찰, 특수부대, 군대에서 무전으로 교신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미 특수부대가 무전 교신을 할 때마다 '위스키 호텔, 탱고 다운, 리마 찰리' 등의 암호 같은 대화들을 하면, 도대체 저건 무슨 소리일까? 라고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영어권(NATO) 사용 국가의 무전 교신에서 자주 보이는 이 암호같은 단어들은 포네틱코드(Phonetic Code)라고 합니다. 포네틱 코드는 일종의 음성 기호인데, 통신/교신시 혼동이 없도록 특정 알파벳 A부터 Z까지를 단어로 변환시켜서 대화화도록 상호 약속한 프로토콜입니다. 포네틱코드의 시초는 군대나 선박, 비행기 조종사 등 무전 교신을 많이 사용하는 분야의 사람들이 호출 부호나 특별한 지시 및 보고 등 단어를 말할 때 사용하던 것입니다.. 2022.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