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1 사람을 사랑할 수 밖에 없게 태어난 개들 '윌리엄스-보이렌 증후군(Williams-Beuren Syndrome WBS)' "닭은 알을 낳고 젖소는 우유를 짜이고 카나리아는 노래를 불러야 하지만 개는 놀면서도 사랑을 독차지한다." 처세술 전문가 데일 카네기는 저서 '인간관계론'에서 개의 신묘한 능력을 소개합니다. 카네기가 강조한 비결은 단순합니다, 개들은 사람을 보면 좋아서 펄쩍펄쩍 뛰고 꼬리를 흔들며 진심이 우러나는 눈빛을 전달하기 때문이죠. 활한 인간관계를 위한 카네기의 조언에 영감을 불어넣은 견공들의 덕목이 과학적으로 설명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개는 생물학적으로 회색늑대의 아종으로 분류됩니다. 개와 늑대는 서로 교배가 가능하고 그 자손도 생식 능력이유지되어 자손을 만들 수 있습니다, 결국 개와 늑대는 같은 종이죠. 그러나 개는 사람을 보면 꼬리 치고 달려들고, 핥으며 뛰어오르고 만져달라고 난리가 납니다. 리트.. 2023.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