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쇄투쟁1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마태복음) 저는 종교를 믿지 않지만, 종교가 추구하는 신성하고 아름다운 가치들을 믿습니다. 우리 시대의 종교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나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는지 의심되는 도심 속 휘황찬란한 초대형 교회와, 각종 비리가 연이어 터져나오는 대형 사찰을 보면서 우리는 갈수록 종교에 회의감을 느낍니다. 거제도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는 한 노동자가 스스로를 가두는 옥쇄 투쟁에 돌입한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가로, 세로, 높이 각 1미터의 구조물에 스스로를 가두고 농성 중인 유최안 부지회장(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은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스스로를 철제 구조물에 가두었습니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 202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