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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마음19

이백 - 행로난(行路難) 行路難(행로난) - 이백 金樽淸酒斗十千(금준청주두십천) 금 항아리 좋은 술은 한 말에 수천 금 玉盤珍羞直萬錢(옥반진수치만전) 옥쟁반 위의 진수성찬은 만금의 값어치네 停杯投筯不能食(정배투저불능식) 술잔 놓고 수저 던진 채 먹지 못하고 拔劍四顧心茫然(발검사고심망연) 칼 뽑고 주위들 돌아보니 마음만 아득하네 欲渡黃河氷塞川(욕도황하빙색천) 황하를 건너자니 얼음에 막히고 將登太行雪滿山(장등태항설만산) 태항산을 오르자니 온산에 눈이라 閒來垂釣碧溪上(한래수조벽계상) 한가로이 벽계에 낚시를 드리우고 忽復乘舟夢日邊(홀부승주몽일변) 홀연히 배에 올라 해 곁으로 가는 꿈꿀까 行路難 行路難(행로난 행로난) 세상사 어렵구나! 세상사 어려워라! 多岐路 今安在(다기로 금안재) 갈림길도 많으니 지금 이 길은 어디메뇨. 長風破浪會有時.. 2021. 11. 22.
횃불처럼 살고싶다 (조지 버나드 쇼) 횃불처럼 살고싶다 인생의 진정한 기쁨은 스스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목적을 위해 자신이 쓰이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않는다고 불평하며 배 아파하고, 열병을 앓 는 이기적인 고깃덩어리는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없다. 나는 나의 인생이 전체 사회에 속해 있으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할 수 있다는 것이 나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죽을 때 내 자신이 완전하게 소진된 상태이기를 원한다. 내가 더 열심히 봉사할수록 나는 더 오래 살아 남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즐긴다. 나에게 인생은 곧 꺼져 버릴 촛불이 아니라 일종의 찬란한 횃불이다. "이 횃불을 다음 세대에 넘겨주기 앞서 내가 들고 있는 동안은 되도록 환히 타오르게 만들고 싶다" 2021. 11. 17.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최태성 선생님) 딱 한번입니다. 한번의 젊음을 여러분은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여러분들의 꿈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여러분은 지금 왜 공부하십니까? 많은 친구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나의 꿈은 변호사가 되는거에요, 나의 꿈은 의사가 되는거에요, 나의 꿈은 검사가 되는거에요, 나의 꿈은 CEO가 되는거에요 좋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착각하지 마십시오. 그건 여러분의 꿈이 아닙니다.. 그것은 JOB, JOB일 뿐입니다. 여러분의 꿈은 명사여선 안됩니다, 여러분의 꿈은 동사여야 합니다. 내가 CEO가 돼서 뒤에 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이야기할 수 있는게 여러분의 꿈이어야 합니다 내가 검사가 되어서 불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 꿈이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명사의 꿈이 아닌 동사의 꿈.. 202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