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1 결초보은(結草報恩)의 유래 결초보은(結草報恩), 춘추좌씨전에 나오는 고사입니다. 중국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장수 위무자에게 젊은 첩이 있었습니다. 위무자는 죽을 병에 걸리자 아들 위과에게 “내가 죽은 뒤에 너의 계모를 다른 사람에게 시집보내라”라고 유언을 남겼습니다.그러나 병이 위독해서 죽을 날이 다가오자 마음이 약해진 위무자는 말을 바꾸어 "아내를 함께 무덤에 순장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위무자가 세상을 떠나자 위과는 “병이 위독하면 정신이 혼란스러워진다. 나는 아버지의 정신이 맑을 때 내린 명을 따르는 것이다”라며 젊은 계모를 다른 곳으로 시집 보냅니다.시간이 흘러 위과가 노나라를 공격했을 때 진(秦)나라가 개입하여, 진(晉), 진(秦) 나라 간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진(秦) 장수 두회(杜回)는 천하장사로 120근이나 되.. 2024.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