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직1 조선시대 품계 설명, 대감(大監)과 영감(令監)의 차이 조선시대 직급은 문.무반(文武班) 각각 가장 높은 정 1품부터 가장 낮은 종 9품까지 총 18단계의 직책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지금의 공무원과는 다른 것이 당시에는 절대 다수의 백성들이 농민이었고, 공식 직급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아주 높은 신분으로의 상승을 의미했습니다. 정1품부터 정3품 상계인 문관의 통정대부 이상을 당상관, 정3품 하계인 통훈대부 이하 종6품까지를 당하관(참상관), 정7품부터 종9품까지 참하관이라고 불렀습니다. 조선시대 품계는 다양한 위계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1) 호칭의 차이 : 우리가 흔히 사극에서 많이 듣는 삼정승(영의정, 우의정, 좌의정)은 가장 높은 정1품, 병조판서 등 00판서는 정2품이었습니다. 직급에 따라 부르는 호칭도 달라졌는데, 정2품 판서 이상은 '대감',.. 2023.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