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3 성관계 자세인 정상위를 왜 선교사 체위(missionary position)라고 부를까? 남녀가 성관계를 가질 때 남자가 여자 몸의 위에 올라가 서로 마주 보는 소위 '정상체위'를 서양에서는 '선교사 체위(missionary position)'라고 부릅니다. 정상위는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정상' 체위라는 말은 왜 생겼을까요? 다른 체위는 비정상일까요?가장 유력한 설은 유럽의 기독교 선교사들이 해외에 나가서 선교하며 원주민들이 후배위 등 처음 보는 자세로 사랑을 나누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정상위로만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설파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생겼다는 것입니다.보수 카톨릭 및 기독교는 중세까지 남녀의 Sex Life에도 깊숙이 관여하려 했습니다. 교회는 시민들에게 금욕을 강요했고, 결혼한 부부간에 성관계를 가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오직 후손을 보는 목적이어.. 2025. 3. 5.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마태복음) 저는 종교를 믿지 않지만, 종교가 추구하는 신성하고 아름다운 가치들을 믿습니다. 우리 시대의 종교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나요?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는지 의심되는 도심 속 휘황찬란한 초대형 교회와, 각종 비리가 연이어 터져나오는 대형 사찰을 보면서 우리는 갈수록 종교에 회의감을 느낍니다. 거제도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는 한 노동자가 스스로를 가두는 옥쇄 투쟁에 돌입한지 한 달이 되어갑니다. 가로, 세로, 높이 각 1미터의 구조물에 스스로를 가두고 농성 중인 유최안 부지회장(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은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스스로를 철제 구조물에 가두었습니다.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 2022. 7. 22. 켈트족의 사제, 디아블로의 드루이드(Druid) 게임이나 소설, 영화 등에서 많이 등장하는 드루이드. 한국 남자들에게는 특히 디아블로라는 게임에서 등장하여 매우 유명합니다. 주로 동물이나 식물, 영혼과 원소를 다루는 역할로 흔하게 등장하곤 합니다. 드루이드는 원래 고대 유럽을 지배했던 켈트족의 사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켈트족은 지금의 우크라이나와 카스피해 동쪽의 대초원에 살던 인종입니다. 기원전 5세기에 세력을 많이 키운 켈트족들은 유럽 전역에 부노하며 큰 영향력을 떨칩니다. 기원전 390년 로마를 공격해 7개월 동안 점령하기도 했으며 마케도니아의 왕을 전사시키기도 합니다. 소아시아 반도까지 진출하여 갈라티아라는 왕국을 세울 정도로 호전적인 민족이기도 했습니다. 켈트족은 심오한 자연의 진리를 추구하는 철학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모든 켈트 부족들은 드.. 2022.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