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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추 종류는 약 100여 종에 이르며 산지의 이름을 따서 영양·천안·음성·청양·임실·제천 고추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고추의 최초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아마존강 유역이며 약 2,000년 전부터 페루에서 재배되었습니다
1493년 대항해시대, 콜럼버스가 스페인으로 고추씨를 갖고 가서 스페인으로 옮겨와 키웠고, 그 후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고추가 전파되었습니다
한국에 고추가 들어온 것은 조선시대 임진왜란(1592년) 때 여러 외국 유입과 더불어 자리잡아, 지금 우리들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매운 고추, 청양고추는 원산지가 어디일까요? 전국적으로 청양고추가 대량으로 소비되고, 전국민의 밥상에 청양고추가 올라가다 보니, 각지에서 자기가 청양고추의 오리지날 원산지라고 주장합니다
1. 충청남도 청양에서 유래
‘청양’고추라는 이름은 중앙종묘(현 세미니스코리아 전신)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고추의 상표명이라고 합니다 1968년 충청남도에서 신품종 고추 종자 개발을 위해 ‘중앙종묘(주) 청양농업기술센터’를 찾아가 청양고추 종자를 요청했습니다.
청양농업기술센터는 30여 종의 고추 종자를 충청남도에 주면서 ‘고추의 신품종 이름’을 ‘청양고추’로 명명할 것을 약속받았다고 합니다. 충남 청양군 역시 홈페이지와 여러 연구 용역 등을 통해 청양군이 청양고추의 진정한 원산지라고 주장합니다
2. 경북 청송과 영양에서 유래
경상북도 영양군과 청송군은, 청양고추가 청양이란 지명’이 ‘충청남도 청양’이 아니라 경상북도 청송·영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개량된 고추 품종이라고 주장합니다. 주왕산으로 유명한 ‘청송(靑松)의 청(靑)‘자와 ’영양(英陽)의 양(陽)‘의 첫 글자를 따서 ’청양(靑陽)고추‘란 이름이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영양군과 청송군의 주장에는 신빙성있는 근거가 많습니다.
청양고추의 품종개발자로 모두가 인정하는 유일웅(홍초원 고추연구소장) 박사가1983년 근무하던 중앙종묘(주)의 홈페이지에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에 국내 최대 고추 생산지인 경상북도 북부 지방인 청송, 영양 지역에서 소과종이 주로 재배되어 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고자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983년 중앙종묘에서 근무하던 유일웅 박사는 제주산 고추와 태국산 고추를 잡종 교배하여 청양고추를 개발했습니다
청양고추를 개발후 청송과 영양지역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년간 연구 및 시험재배를 하였지만, 캡사이신 추출률이 낮아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후에 결국 청양고추 개발을 성공했고, 물심양면 도와준 청송과 영양에게 바치는 헌사로 앞글자를 따서 청양고추라고 명명했습니다
일웅 박사가 이를 조선일보 및 파이낸셜 뉴스 등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청양고추를 만들어낸 장본인이 그렇게 말하니 신뢰가 갑니다
1493년 대항해시대, 콜럼버스가 스페인으로 고추씨를 갖고 가서 스페인으로 옮겨와 키웠고, 그 후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 고추가 전파되었습니다
한국에 고추가 들어온 것은 조선시대 임진왜란(1592년) 때 여러 외국 유입과 더불어 자리잡아, 지금 우리들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매운 고추, 청양고추는 원산지가 어디일까요? 전국적으로 청양고추가 대량으로 소비되고, 전국민의 밥상에 청양고추가 올라가다 보니, 각지에서 자기가 청양고추의 오리지날 원산지라고 주장합니다
1. 충청남도 청양에서 유래
‘청양’고추라는 이름은 중앙종묘(현 세미니스코리아 전신)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고추의 상표명이라고 합니다 1968년 충청남도에서 신품종 고추 종자 개발을 위해 ‘중앙종묘(주) 청양농업기술센터’를 찾아가 청양고추 종자를 요청했습니다.
청양농업기술센터는 30여 종의 고추 종자를 충청남도에 주면서 ‘고추의 신품종 이름’을 ‘청양고추’로 명명할 것을 약속받았다고 합니다. 충남 청양군 역시 홈페이지와 여러 연구 용역 등을 통해 청양군이 청양고추의 진정한 원산지라고 주장합니다
2. 경북 청송과 영양에서 유래
경상북도 영양군과 청송군은, 청양고추가 청양이란 지명’이 ‘충청남도 청양’이 아니라 경상북도 청송·영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개량된 고추 품종이라고 주장합니다. 주왕산으로 유명한 ‘청송(靑松)의 청(靑)‘자와 ’영양(英陽)의 양(陽)‘의 첫 글자를 따서 ’청양(靑陽)고추‘란 이름이 생겨났다고 말합니다. 영양군과 청송군의 주장에는 신빙성있는 근거가 많습니다.
청양고추의 품종개발자로 모두가 인정하는 유일웅(홍초원 고추연구소장) 박사가1983년 근무하던 중앙종묘(주)의 홈페이지에는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에 국내 최대 고추 생산지인 경상북도 북부 지방인 청송, 영양 지역에서 소과종이 주로 재배되어 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고자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983년 중앙종묘에서 근무하던 유일웅 박사는 제주산 고추와 태국산 고추를 잡종 교배하여 청양고추를 개발했습니다
청양고추를 개발후 청송과 영양지역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년간 연구 및 시험재배를 하였지만, 캡사이신 추출률이 낮아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후에 결국 청양고추 개발을 성공했고, 물심양면 도와준 청송과 영양에게 바치는 헌사로 앞글자를 따서 청양고추라고 명명했습니다
일웅 박사가 이를 조선일보 및 파이낸셜 뉴스 등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청양고추를 만들어낸 장본인이 그렇게 말하니 신뢰가 갑니다
사실 지자체별로 각 입장이 다르고, 본인들이 원조를 자청하지만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 여기며 어떻고 저기면 어떻겠습니까. 청양고추의 인기로 인해 청양, 청송, 영양이 고추의 고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익을 봤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오늘도 청양고추를 먹습니다, 열심히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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